이갈이로 이 닳음
Bruxism wear
이갈이로 치아 교두가 마모된 상태
이갈이로 이 닳음이란?
이갈이로 이 닳음은 잠잘 때나 깨어 있을 때 위아래 치아를 반복해서 갈거나 꽉 무는 습관(이갈이, 이악물기) 때문에 치아의 씹는 면과 뾰족한 부분(교두)이 닳아 평평해지고 짧아진 상태입니다. 치의학에서는 치아끼리 직접 맞닿아 닳는 현상을 교모라고 부르며, 이갈이는 교모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원인과 증상
이갈이의 원인은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스트레스와 긴장: 낮 동안의 정서적 긴장이 이악물기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수면 관련 요인: 수면 중 이갈이는 수면 무호흡 등 수면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생활 습관: 카페인, 음주, 흡연, 일부 약물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진행 단계와 치료 방법
| 단계 | 상태 | 일반적인 대처 |
|---|---|---|
| 초기 | 법랑질만 얇게 닳음 | 경과 관찰, 습관 조절, 장치 검토 |
| 중기 | 상아질이 드러나 시림이 생김 | 보호 장치, 레진 등으로 보강 |
| 진행기 | 치아 높이가 눈에 띄게 낮아짐 | 크라운 등 보철, 경우에 따라 교합 회복 치료 |
이갈이 조절
닳아진 치아를 고치기 전에 더 닳지 않게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과에서 맞춤 제작하는 교합 안정장치(나이트가드, 스플린트)를 잘 때 끼우면 치아끼리 직접 닿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생활 습관 개선이 함께 권장되며, 경우에 따라 턱 근육의 힘을 줄이는 주사 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닳은 치아 회복
닳은 정도에 따라 레진으로 덧붙이거나 크라운으로 씌워 형태와 기능을 회복합니다. 이갈이가 계속되면 보철물도 손상될 수 있으므로 장치 사용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낮에 이를 꽉 물고 있지 않은지 스스로 확인하고, 입술은 닫되 위아래 치아는 살짝 떨어뜨리는 습관을 들입니다.
- 시중의 기성 마우스피스는 잘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치과에서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치아 마모는 산성 음식에 의한 치아 침식과 함께 나타나기도 하므로 탄산음료 등 산성 음료 섭취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이가 짧아지거나 시림, 턱 통증이 느껴지면 치과에서 정기 검진을 받아 진행 정도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이갈이로 닳은 이는 다시 자라나요?
- 한 번 닳은 법랑질과 상아질은 저절로 다시 자라지 않습니다. 따라서 더 닳지 않도록 이갈이를 조절하고, 필요하면 레진이나 크라운으로 형태를 회복하는 치료를 받습니다.
- 나이트가드를 끼면 이갈이가 없어지나요?
- 나이트가드는 일반적으로 이갈이 습관 자체를 없애기보다는 치아끼리 직접 닿는 것을 막아 마모와 손상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나 수면 문제 확인 등을 함께 하는 것이 좋으며, 장치는 치과에서 정기적으로 점검받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