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형 당뇨병
Type 2 diabetes mellitus
인슐린 저항성과 분비 저하로 생기는 당뇨병
제2형 당뇨병이란?
제2형 당뇨병은 몸이 인슐린에 잘 반응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과 췌장의 인슐린 분비 저하가 함께 작용해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만성 대사 질환입니다. 당뇨병 가운데 가장 흔한 형태이며 주로 성인에게 나타나지만 젊은 층에서도 진단될 수 있습니다.
원인과 증상
- 위험 요인: 가족력 등 유전적 소인, 비만(특히 복부비만), 운동 부족, 나이 증가 등이 관련됩니다.
- 초기 증상: 일반적으로 뚜렷한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에서 처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혈당이 많이 높을 때: 심한 갈증, 잦은 소변, 이유 없는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진단은 공복 혈당, 당화혈색소(HbA1c) 등 혈액검사로 내과에서 이루어집니다.
구강 건강과의 관계
혈당 조절이 잘되지 않으면 감염에 대한 저항력과 상처 회복력이 떨어져 입안에도 여러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 구강 문제 | 당뇨병과의 관련 |
|---|---|
| 치주염 | 잇몸 염증이 심해지고 진행이 빠를 수 있으며, 치주염이 혈당 조절을 어렵게 하는 양방향 관계가 알려져 있음 |
| 구강건조증 | 침이 줄어 충치, 입냄새, 입안 화끈거림이 생기기 쉬움 |
| 구강 칸디다증 | 곰팡이균 감염으로 하얀 막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음 |
| 상처 치유 지연 | 발치·임플란트 등 수술 후 회복이 늦고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음 |
관리와 주의사항
- 치과 진료 전 당뇨병 여부, 복용 중인 약이나 인슐린 사용, 최근 혈당 수치를 반드시 알립니다.
- 진료 당일에는 평소처럼 식사하고 약을 복용합니다. 공복 상태에서 혈당강하제를 쓰면 진료 중 저혈당이 올 수 있습니다.
- 진료 중 식은땀, 손 떨림, 어지러움이 느껴지면 즉시 의료진에게 말합니다.
- 혈당 조절 상태에 따라 발치나 임플란트 수술 시기를 조정하거나 내과와 협진할 수 있습니다.
- 잇몸 출혈이나 붓기가 있으면 미루지 말고 치과 검진을 받고,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꼼꼼한 칫솔질·치간 관리로 잇몸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당뇨병이 있어도 임플란트를 할 수 있나요?
- 일반적으로 혈당이 안정적으로 조절되고 있다면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혈당 조절이 좋지 않으면 뼈와의 결합이 늦어지거나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치과에서 혈당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내과와 상의해 시기를 정합니다.
- 잇몸 치료를 받으면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되나요?
- 치주염과 당뇨병은 서로 영향을 주는 관계로 알려져 있어, 잇몸 염증을 치료하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다만 효과는 개인에 따라 다르므로 치주 치료와 함께 내과적 혈당 관리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