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뼈 골절 엑스레이
Mandibular fracture radiograph
턱뼈 부러짐을 확인하는 촬영
턱뼈 골절 엑스레이란?
턱뼈 골절 엑스레이는 사고, 넘어짐, 운동 중 충격 등으로 아래턱뼈(하악골)가 부러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찍는 방사선 촬영입니다. 골절의 위치, 개수, 뼈 조각이 어긋난 정도를 파악해 치료 방법을 정하는 데 쓰입니다.
사용하는 경우
턱에 충격을 받은 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촬영을 고려합니다.
-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
- 윗니와 아랫니가 평소처럼 맞물리지 않는 교합 이상
- 턱 주변이 붓거나 멍이 들고, 아랫입술·턱 끝이 저린 경우
- 잇몸이 찢어지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경우
아래턱은 턱관절 머리(과두), 하악각, 하악체, 턱 끝 부위(정중부·정중옆부) 등에서 골절이 잘 생기며, 한 번의 충격으로 두 곳 이상이 동시에 부러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한 장만 보지 않고 여러 방향에서 촬영해 빠진 곳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촬영 종류
| 촬영 방법 | 특징 | 주로 확인하는 부위 |
|---|---|---|
| 파노라마 촬영 | 아래턱 전체를 한 장에 펼쳐 보여 줌 | 하악체, 하악각, 치아와 골절선 관계 |
| 하악 후전방(PA) 촬영 | 얼굴 정면 방향에서 촬영 | 뼈 조각의 좌우·안쪽 어긋남 |
| 역타운(Reverse Towne) 촬영 | 아래에서 비스듬히 위로 촬영 | 턱관절 머리(과두) 부위 |
| CT·콘빔CT | 뼈를 3차원으로 재구성 | 복잡한 골절, 과두 골절, 수술 계획 |
파노라마는 간편하지만 겹쳐 보이거나 왜곡되는 부분이 있어, 경우에 따라 다른 방향 촬영이나 CT를 함께 시행합니다. 얼굴의 다른 뼈 손상이 의심될 때도 CT가 도움이 됩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촬영 결과는 치과의사(구강악안면외과)가 진찰 소견과 함께 종합해 판단하며, 사진만으로 치료가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 골절 치료 후에도 뼈가 제자리에 붙었는지, 고정 장치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기 위해 추적 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 임신 중이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으면 촬영 전에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치과 방사선 촬영은 일반적으로 노출량이 적은 편이지만 필요한 촬영만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턱에 강한 충격을 받은 뒤 통증, 부기, 교합 이상이 있으면 미루지 말고 치과나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식 저하, 호흡 곤란, 심한 출혈이 있으면 즉시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턱을 다쳤는데 파노라마 한 장만 찍어도 골절을 알 수 있나요?
- 파노라마는 아래턱 전체를 보기 좋지만 겹침이나 왜곡 때문에 일부 골절, 특히 턱관절 부위 골절이 잘 안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다른 방향의 엑스레이나 CT를 함께 찍어 확인합니다. 어떤 촬영이 필요한지는 진찰 후 치과의사가 판단합니다.
- 턱뼈 골절이 의심될 때 CT는 꼭 찍어야 하나요?
- 모든 경우에 필요한 것은 아니며, 골절이 복잡하거나 턱관절 머리 부위가 의심될 때, 수술 계획을 세울 때 주로 시행합니다. CT는 뼈를 3차원으로 보여 주어 뼈 조각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촬영 여부는 증상과 기본 엑스레이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