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복용 환자 치과치료
Dental care in steroid users
장기 스테로이드 복용자의 진료 주의사항
스테로이드 복용 환자 치과치료란?
스테로이드 복용 환자 치과치료는 류마티스 질환, 천식, 자가면역질환, 장기이식 등으로 부신피질 스테로이드(글루코코르티코이드)를 오래 복용하는 사람이 치과치료를 받을 때 고려하는 주의사항과 진료 방법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크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감염 저항력, 상처 회복, 뼈 건강, 스트레스 대응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치과치료에서 고려하는 점
장기 복용 시 몸이 스스로 만드는 스테로이드 분비가 줄어드는 부신 억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큰 수술이나 심한 스트레스가 겹치면 드물게 혈압 저하, 쇠약감 등 부신 위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케일링, 충전, 단순 발치 같은 일상적인 치료는 평소 복용량을 유지하는 것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으며, 큰 수술 전 추가 용량 여부는 담당 의사와 상의해 결정합니다.
| 영향 | 치과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 | 대응 |
|---|---|---|
| 면역 저하 | 수술 후 감염, 잇몸 염증 악화 | 감염 관리, 필요 시 항생제 검토 |
| 상처 회복 지연 | 발치 부위 회복 지연 | 조직 손상 최소화, 경과 관찰 |
| 골다공증 | 뼈 약화, 골다공증 약 병용 | 골흡수억제제 복용 여부 확인 |
| 구강 칸디다증 | 흡입 스테로이드 사용자의 입안 곰팡이 감염 | 사용 후 입 헹구기, 항진균제 |
| 부신 억제 | 큰 수술 시 부신 위기 위험 | 의사와 협진, 스트레스 줄이기 |
진료 과정
- 문진: 복용 약 이름, 용량, 기간, 원인 질환, 함께 먹는 약을 확인합니다.
- 협진: 수술 범위가 크거나 전신 상태가 불안정하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 진료 계획: 가능하면 오전 시간에 짧게 진료하고, 통증과 불안을 충분히 조절합니다.
- 약물 선택: 스테로이드와 소염진통제(NSAIDs)를 함께 쓰면 위장 출혈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진통제 선택에 주의합니다. 혈당·혈압 상승 가능성도 고려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치과 방문 시 스테로이드 복용 사실과 약 이름을 반드시 알립니다.
- 치과치료를 이유로 스테로이드를 임의로 끊거나 줄이지 않습니다. 갑자기 중단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 골다공증 치료제(비스포스포네이트, 데노수맙 등)를 함께 쓰고 있다면 발치·임플란트 전에 알려야 합니다.
- 흡입 스테로이드를 쓴다면 사용 후 물로 입을 헹구고 뱉습니다.
- 감염 위험이 높으므로 꾸준한 칫솔질과 정기 검진으로 염증이 커지기 전에 관리합니다.
- 치료 후 열, 심한 붓기, 어지러움, 심한 피로감이 생기면 바로 치과나 병원에 연락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스테로이드를 먹고 있는데 발치 전에 약을 끊어야 하나요?
-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는 임의로 끊지 않고 평소대로 복용합니다. 갑자기 중단하면 부신 기능 저하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치료 범위에 따라 조정이 필요한지는 치과와 담당 의사가 함께 판단합니다.
- 천식 흡입기를 쓰는데 입안에 하얀 막이 생겼어요. 치과에 가야 하나요?
- 흡입 스테로이드 사용자에게는 구강 칸디다증 같은 곰팡이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입을 헹구는 습관이 예방에 도움이 되며, 하얀 막이나 따가움이 지속되면 치과나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