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지도

본 결절

Bohn's nodules

소아 치과

신생아 잇몸 측면에 생기는 작은 흰 결절

본 결절이란?

본 결절은 신생아의 잇몸(치조제) 바깥쪽이나 안쪽 면, 때로는 입천장 경계 부위에 생기는 작고 단단한 흰색 또는 노란빛의 알갱이 모양 결절입니다. 대부분 아프지 않고 해가 없으며, 일반적으로 특별한 치료 없이 생후 몇 주에서 몇 달 사이에 저절로 사라집니다. 이름은 이를 처음 기술한 독일 의사 하인리히 본(Heinrich Bohn)에서 유래했습니다.

원인과 특징

본 결절은 엄마 배 속에서 입안 조직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남은 작은 침샘(점액샘) 조직이나 상피 조직의 잔여물에 각질(케라틴)이 고여 생긴 작은 낭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이나 엄마의 잘못된 관리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 크기는 보통 1~3mm 정도의 좁쌀만 한 크기입니다.
  • 하나만 생기기도 하고 여러 개가 무리 지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위쪽 잇몸에서 더 흔하게 관찰됩니다.
  • 일반적으로 통증이나 출혈이 없고, 수유에도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비슷한 신생아 구강 결절과의 구분

신생아 입안의 작은 흰 결절은 생기는 위치에 따라 이름이 나뉘며, 모두 신생아 치은 낭종의 한 종류로 묶어 설명하기도 합니다.

이름주로 생기는 위치기원경과
본 결절잇몸 바깥쪽·안쪽 면, 입천장 경계작은 침샘 조직 잔여물대부분 저절로 소실
엡스타인 진주입천장 한가운데 선입천장이 합쳐질 때 남은 상피대부분 저절로 소실
치판 낭종잇몸 꼭대기(치조정)치아를 만드는 조직(치판) 잔여물대부분 저절로 소실

이 밖에 태어날 때부터 나 있는 선천치(출생치), 닦아내면 벗겨지는 흰 막인 아구창, 잇몸의 붉은 덩어리인 선천성 치은종 등과는 다른 상태이므로 구별이 필요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손가락이나 도구로 짜거나 터뜨리지 않습니다. 상처와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평소처럼 깨끗한 거즈로 잇몸을 부드럽게 닦아 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 일반적으로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저절로 작아지면서 사라집니다.
  • 결절이 빠르게 커지거나, 붉게 붓거나, 피가 나거나, 아기가 젖을 잘 빨지 못하거나, 몇 달이 지나도 줄지 않으면 소아치과나 소아청소년과에서 진료를 받아 다른 질환이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가 나는 것과는 관계가 없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신생아 잇몸에 하얀 좁쌀 같은 게 있는데 이가 나는 건가요?
생후 초기 잇몸에 보이는 작은 흰 알갱이는 대부분 본 결절이나 치판 낭종 같은 각질 낭종으로, 이가 나는 것과는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해가 없고 몇 주에서 몇 달 안에 저절로 사라집니다. 다만 단단한 치아 모양이 보이거나 흔들린다면 선천치일 수 있으니 치과에서 확인하세요.
본 결절은 짜거나 제거해야 하나요?
본 결절은 보통 치료 없이 자연스럽게 없어지므로 짜거나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억지로 건드리면 상처나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크기가 커지거나 수유에 불편이 있거나 오래 지속되면 소아치과 진료를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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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2026.10.31 · 용어 사전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쓴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과 치료 방법은 치과에서 진료 후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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