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
Sepsis
감염에 대한 전신 반응으로 장기 기능이 손상된 상태
패혈증이란?
패혈증은 세균 등 미생물에 감염되었을 때 몸의 면역 반응이 지나치거나 조절되지 않아 자신의 장기까지 손상되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흔히 피에 균이 퍼진 상태로만 알려져 있지만, 핵심은 감염에 대한 전신 반응으로 생긴 장기 기능 손상입니다. 빠른 치료가 필요한 응급 질환입니다.
원인과 치과와의 관련성
폐렴, 요로 감염, 복강 내 감염, 피부 감염 등 몸 어디에서 시작된 감염이든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과 영역에서는 다음과 같은 치성 감염을 방치하면 경우에 따라 감염이 주변 조직으로 번져 패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령자, 당뇨병 환자, 항암 치료 중이거나 면역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위험이 더 높습니다.
진행 단계와 증상
| 단계 | 상태 | 주요 특징 |
|---|---|---|
| 국소 감염 | 감염이 한 부위에 머무름 | 붓기, 통증, 고름, 미열 |
| 패혈증 | 감염으로 장기 기능이 손상됨 | 고열 또는 저체온, 빠른 맥박과 호흡, 의식 저하 |
| 패혈성 쇼크 | 혈압이 유지되지 않는 심한 순환 장애 | 심한 저혈압, 소변량 감소, 생명 위협 |
오한, 숨이 가쁨, 정신이 흐려짐, 피부가 차고 얼룩덜룩해짐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합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항생제 투여, 수액 등 순환 유지, 감염 원인 제거(고름 배출, 원인 치아 처치 등)를 함께 진행합니다.
관리와 주의사항
- 잇몸이나 얼굴이 붓고 열이 나면 참지 말고 치과 진료를 받으세요.
- 붓기가 목까지 번지거나 삼키기·숨쉬기가 힘들면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 처방받은 항생제는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지시대로 복용합니다.
- 정기 검진으로 충치와 잇몸병을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치성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면역 저하나 만성 질환이 있다면 치과 치료 전 의료진에게 알려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 치아 염증 때문에 패혈증이 생길 수도 있나요?
- 흔하지는 않지만 가능합니다. 치근단 농양이나 사랑니 주위 염증을 오래 방치하면 감염이 턱과 목 주변으로 퍼져 경우에 따라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얼굴 붓기와 발열이 있으면 빨리 치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이가 붓고 열이 나는데 응급실에 가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 붓기가 눈 아래나 목까지 번지거나, 입이 잘 벌어지지 않고 삼키기·숨쉬기가 어려운 경우, 고열과 오한, 의식이 흐려지는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합니다. 이런 증상은 감염이 심하게 퍼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