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위 골편
Proximal segment
하악 분할 시 과두가 붙어 있는 쪽 골편
근위 골편이란?
근위 골편은 아래턱뼈(하악)를 수술로 나눌 때 하악 과두(턱관절에 들어가는 뼈 끝부분)가 붙어 있는 쪽의 뼈 조각입니다. 주로 양악수술이나 하악 후퇴·전진술 같은 턱교정 수술에서 쓰는 말입니다. 턱관절과 연결된 쪽이라 수술 중 위치를 정확히 지켜야 하는 부분입니다.
구조와 위치
하악골을 분할하면 크게 두 조각으로 나뉩니다. 턱관절 쪽에 남는 것이 근위 골편이고, 치아가 붙어 있어 앞뒤로 옮겨지는 쪽이 원위 골편입니다.
- 시상분할 골절단술(SSRO)에서는 일반적으로 하악 과두, 근돌기, 하악지(턱의 세로 부분)의 바깥쪽 판이 근위 골편에 포함됩니다.
- 수직 하악지 골절단술(IVRO)에서는 하악지 뒤쪽 부분과 과두가 근위 골편이 됩니다.
- 근위 골편에는 교근, 측두근, 외측익돌근 같은 씹는 근육이 붙어 있어 수술 뒤 근육의 당기는 힘을 받습니다.
| 구분 | 근위 골편 | 원위 골편 |
|---|---|---|
| 포함 부위 | 하악 과두, 하악지 일부 | 치아, 하악체, 턱끝 |
| 수술 중 역할 | 원래 위치를 유지 | 계획한 위치로 이동 |
| 주요 관심사 | 과두 위치, 턱관절 | 교합, 신경 보존 |
| 하치조신경 | 가능하면 포함되지 않도록 함 | 일반적으로 신경관이 함께 포함됨 |
수술에서 중요한 이유
과두 위치 유지
원위 골편을 옮긴 뒤 두 조각을 나사나 금속판으로 고정할 때, 근위 골편의 과두가 턱관절 오목(관절와) 안의 제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과두가 아래나 옆으로 밀린 채 고정되는 것을 과두 처짐(condylar sag)이라고 하며, 수술 후 물림이 어긋나거나 재발, 턱관절 불편감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원치 않는 골절
뼈를 나누는 과정에서 근위 골편이 계획과 다르게 갈라지는 경우를 불량 분할(bad split)이라고 합니다. 드물지만 이때는 추가 고정 등 수술 방법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근위 골편은 환자가 직접 관리하는 부위라기보다 수술 계획과 고정 과정에서 중요한 개념입니다.
- 수술 후에는 일반적으로 일정 기간 부드러운 음식을 먹고, 의료진이 안내한 개구 운동과 고무줄(악간 고정) 사용을 지키는 것이 뼈가 안정적으로 붙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수술 뒤 물림이 갑자기 달라졌다고 느끼거나, 턱관절 통증·소리가 계속되면 정기 검진을 기다리지 말고 수술한 치과나 구강악안면외과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양악수술 후 턱관절이 아픈데 근위 골편과 관련이 있나요?
- 수술 중 근위 골편의 과두가 제자리에서 벗어난 채 고정되면 턱관절 불편감이나 물림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수술 직후의 붓기나 근육 긴장으로도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원인은 진찰과 영상 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수술한 의료진에게 상담받으세요.
- 근위 골편과 원위 골편 중 어느 쪽이 움직이나요?
- 일반적으로 치아가 있는 원위 골편을 계획한 위치로 앞뒤로 옮기고, 과두가 붙은 근위 골편은 턱관절 안의 원래 위치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이후 두 조각을 나사나 금속판으로 고정해 뼈가 붙도록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