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시기에 치아가 흔들리는 가장 흔한 이유는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는 자연스러운 교환 과정입니다. 다만 넘어지거나 부딪힌 뒤 흔들리거나, 잇몸이 붓고 고름이 보이거나, 영구치가 흔들린다면 치과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 유치 교환: 보통 만 6세 전후부터 12세 무렵까지 유치가 차례로 빠지고 영구치가 나옵니다. 아래 앞니부터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외상: 넘어지거나 부딪힌 뒤 갑자기 흔들린다면 치아나 뿌리, 주변 뼈가 다쳤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유치라도 아래에서 자라는 영구치에 영향이 있을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 충치·염증: 충치가 깊어 신경까지 염증이 번지면 뿌리 주변에 고름이 생겨 치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잇몸에 여드름처럼 볼록한 것이 보이기도 합니다.
- 이미 나온 영구치가 흔들리는 것은 흔하지 않으므로 치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
- 아이가 혀나 손가락으로 살살 움직여 보는 정도는 괜찮지만, 억지로 잡아 빼지 않습니다.
- 흔들리는 치아 주변도 부드러운 칫솔로 살살 닦아 음식물이 끼지 않게 합니다.
-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은 반대쪽으로 씹게 합니다.
- 빠진 뒤 피가 나면 깨끗한 거즈를 10~20분 정도 물고 있게 합니다.
치과에서 확인할 것
- 흔들리는 치아가 유치인지 영구치인지, 아래 영구치가 제 위치에서 자라고 있는지(필요하면 엑스레이로 확인)
- 영구치가 이미 올라오는데 유치가 오래 버티는 경우(덧니처럼 두 줄로 나는 상태) 발치가 필요한지
- 충치나 염증이 원인인지, 근관치료 등 치료가 필요한지
이런 경우는 빨리 치과로
- 넘어지거나 부딪혀 치아가 흔들리거나 위치가 바뀌었을 때
- 잇몸이나 얼굴이 붓고 열이 날 때
- 영구치가 빠졌을 때: 뿌리를 만지지 말고 우유나 생리식염수에 담가 바로 치과나 응급실로 갑니다.
진료 때 치과에 물어보면 좋은 질문
- 흔들리는 치아가 저절로 빠지기를 기다려도 되나요, 아니면 빼는 것이 좋을까요?
- 아래에서 영구치가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나요?
- 충치나 염증 때문에 흔들리는 것은 아닌지, 치료가 필요한지 알려 주실 수 있나요?
이 답변은 고르신 조건을 바탕으로 치과지도가 자동으로 구성한 일반적인 정보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최종 수정 2026.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