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붓기는 충치가 깊어져 생긴 염증(치근단 농양), 영구치가 나오면서 생기는 잇몸 염증, 잇몸에 음식물이 끼어 생긴 염증 등이 흔한 원인일 수 있습니다. 붓기는 염증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인 경우가 많아 가능한 한 빨리 치과에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이 크게 붓고 열이 나거나 삼키기 힘들어하면 바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 충치로 인한 염증: 유치는 법랑질이 얇아 충치가 신경(치수)까지 빨리 진행될 수 있고, 뿌리 끝에 고름이 차면 잇몸에 여드름 같은 고름 주머니(누공)가 생기거나 볼이 부을 수 있습니다.
- 영구치 맹출 관련 염증: 어금니(특히 6세 구치)가 나올 때 덮인 잇몸에 음식물이 끼어 붓고 아플 수 있습니다.
- 잇몸염(치은염): 양치가 덜 된 부위에 치태가 쌓이면 잇몸이 붓고 피가 날 수 있습니다.
- 외상: 넘어지거나 부딪힌 뒤 시간이 지나 치아 색이 변하거나 잇몸이 부을 수 있습니다.
- 그 밖에 입안 상처, 구내염, 침샘 문제 등 치아와 무관한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
- 부은 부위도 부드러운 칫솔로 살살 닦아 음식물이 남지 않게 해 주세요.
- 볼 바깥이 부었다면 차가운 수건으로 짧게 냉찜질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뜨거운 찜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름 주머니를 손으로 짜거나 터뜨리지 않도록 해 주세요.
- 딱딱하거나 끈적한 음식, 단 음식은 잠시 줄이고, 아이가 열이 나는지 확인해 두세요.
- 진통제는 아이 나이와 체중에 맞는지 약사나 의사에게 확인 후 사용하세요.
치과에서 확인할 것
- 붓기의 원인 치아와 충치 깊이를 진찰과 엑스레이로 확인합니다.
- 유치 신경까지 염증이 퍼졌다면 치수치료(유치 신경치료)나 발치가 필요할 수 있고, 발치 시 공간유지장치가 필요한지도 확인합니다.
- 아래에 자라는 영구치에 영향이 없는지도 함께 살펴봅니다.
이런 경우는 빨리 치과로
- 볼이나 눈 밑, 턱 아래가 점점 크게 붓는 경우
- 열이 나고 아이가 처지거나 잘 먹지 못하는 경우
- 입을 잘 벌리지 못하거나 삼키기·숨쉬기를 힘들어하는 경우
진료 때 치과에 물어보면 좋은 질문
- 붓기의 원인이 충치인지, 영구치가 나오는 과정인지 확인할 수 있을까요?
- 유치를 치료해서 살릴 수 있는지, 뽑아야 한다면 공간유지장치가 필요한가요?
- 염증이 아래에 자라는 영구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나요?
이 답변은 고르신 조건을 바탕으로 치과지도가 자동으로 구성한 일반적인 정보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최종 수정 2026.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