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의 붓기는 이가 나는 과정, 충치로 인한 염증(농양), 넘어지며 생긴 외상 등 여러 원인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아이는 증상을 말로 설명하기 어려워 붓기의 위치와 열, 먹는 상태를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굴이 크게 붓거나 열이 나면 빨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 이가 나는 과정(맹출): 새 이가 올라오는 자리의 잇몸이 붓고 붉어지거나, 푸르스름한 물집처럼 부풀 수 있습니다(맹출낭종). 침을 많이 흘리고 보채는 경우가 흔합니다.
- 충치로 인한 염증: 유치의 충치가 깊어지면 신경까지 염증이 번져 잇몸에 고름 주머니(치근단농양)가 생기고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유아는 우유병이나 밤중 수유로 앞니 충치가 빨리 진행되기도 합니다.
- 외상: 걸음마 시기에는 넘어져 입술·잇몸이 붓거나 치아가 흔들리고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 기타: 입안 상처나 바이러스성 구내염으로 잇몸이 붓고 아파할 수도 있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
- 붓기의 위치(잇몸·볼·입술), 크기 변화, 열, 먹는 양을 기록해 두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 깨끗한 거즈로 잇몸과 치아를 부드럽게 닦아 주고, 차가운 치아발육기 등으로 불편감을 덜어 줄 수 있습니다.
- 고름 주머니를 짜거나 터뜨리지 않습니다.
- 해열진통제는 아이 나이·체중에 맞는지 소아청소년과나 약사와 상의한 뒤 사용합니다.
치과에서 확인할 것
- 붓기의 원인이 맹출인지, 충치나 염증인지, 외상인지 진찰과 필요 시 방사선 사진으로 확인합니다.
- 염증이 있다면 유치의 신경치료(치수치료)나 발치가 필요한지, 영구치 싹에 영향이 없는지 살펴봅니다.
- 아이가 진료에 협조하기 어려울 때의 진료 방법도 상의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빨리 치과로
- 볼이나 눈 아래, 턱 밑까지 크게 붓거나 열이 날 때
- 잘 먹지 못하고 처지거나, 침을 삼키기 힘들어할 때
- 넘어진 뒤 치아가 빠지거나 밀려 들어갔을 때, 출혈이 멈추지 않을 때
진료 때 치과에 물어보면 좋은 질문
- 붓기가 이가 나는 과정 때문인지, 충치나 염증 때문인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 염증이 있다면 유치 치료가 영구치에 영향을 줄 수 있나요?
- 아이가 진료를 무서워하면 어떤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나요?
이 답변은 고르신 조건을 바탕으로 치과지도가 자동으로 구성한 일반적인 정보이며,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최종 수정 2026.10.31
